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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녀를 알기 전 이미 [유덕화]라는 홍콩남자배우의 팬이었어요.
그때가 중2때인데요..
저는 신조협려라는 영화에서 처음 그녀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유덕화 때문에 보았던 것이라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신조협려 비디오테이프를 반복해서 보면서
상당히 매력 있는 여자라고 느꼈습니다.
신조협려에서 종진도와 유덕화와 셋이
한 벤치에 선
느꼈던 그녀의 중성적인 이미지..
아마도 그것은 저에게,지금을 있게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음반가게에서 유덕화 음반을 보고 있는데 그녀의 이름이 보이더군요.....
너무나도 놀랐어요.
그녀의 목소리도 중성적이라는 것에..
그녀의 목소리와 카리스마는.... 제가 너무 닮고 싶었던 것 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사람들에게
외모와 목소리 모두 중성적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성공한? 셈이긴 하지만....
제 소원중에 하나가 그녀의 콘서트에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에 온지 3년이 넘도록 가보지 못하고 언젠가는 갈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미루었는데..
이렇게 영영...기회를 놓치게 될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몇 년 후에 한국에 가게 되면
꼭,
그녀의 공식적인 팬으로서
무대위에서 그녀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그녀를 위해 그녀를 사랑하는 저와 같은 팬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꼭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그녀가 살아 있을 때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계속 될 것 같아요
그녀는 지금 이 세상에 없지만
우리가 있잖아요.
그녀는 영원합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From.
쟈스민(백변매염방
회원)-
◀From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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